특파원 어벤저스 떴다…국내 미디어 최대 '해외주식 네트워크'

입력 2021-09-05 17:52   수정 2021-09-06 08:40


한경미디어그룹은 국내 언론사 중 최대 규모의 해외주식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소속 특파원 수도 통신사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많다.

한경은 지난 1일 미국 뉴욕에 글로벌마켓부를 신설했다. 각 국가 및 지역 특파원들의 본부를 뉴욕에 설치한 것이다. 뉴욕과 워싱턴DC, 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에 있는 10명의 특파원이 ‘24시간 잠들지 않는 투자 뉴스’를 송고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는 특파원 4명과 PD가 파견됐다. 조재길 글로벌마켓부장은 한국 시간으로 매일 오전 7시에 한경 유튜브를 통해 ‘출근길 월드 뉴스’를 전달한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뉴스를 선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해준다.

‘미국 주식지킴이’ 김현석 특파원은 오전 7시20분부터 뉴욕증시의 마감 상황을 정리하는 ‘월스트리트나우’를 진행한다. 또 매일 밤 10시45분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월스트리트에서 발표한 보고서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소개한다.

강영연 특파원과 신인규 한경TV 특파원은 매일 밤 10시30분 한경TV를 통해 증시 개장 상황을 생중계한다. 그날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와 종목 등을 신속하고 자세하게 보도한다.

워싱턴DC의 정인설 특파원은 미 정부와 중앙은행(Fed)의 정책 변화를 깊이 있게 분석해 전달한다. 미 당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한국 시장 영향 등도 꼼꼼하게 짚어준다. 혁신 기업의 산실인 실리콘밸리는 반도체 등 산업 부문을 오래 취재해온 황정수 특파원이 지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변하는 기업들의 모습을 유튜브와 기사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정영효 도쿄 특파원, 강현우 베이징 특파원, 이태호 싱가포르 특파원도 각국의 시장 상황과 재테크 정보를 속보 및 분석 기사, 동영상을 통해 전한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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